상품설명 이옥선 작가는 독보적인 말하기와 글쓰기로 요즘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하나 작가의 어머니이다. 집안에 가훈처럼 내려오는 지령이 '만다꼬'(뭐한다고)일 정도로, 세간의 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가정을 경영해온 이옥선 작가가 첫 단독에세이를 펴냈다. 책 제목은 '즐거운 어른'.
상품설명 여기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40대에 이르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았고, 다른 한 사람은 70대가 되어도 매일 설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콘텐츠 기획자와 크리에이터로 만나 ‘연령주의’의 장벽을 허물고 ‘산뜻한 나이 듦’의 서사로 단시간에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유튜브 〈밀라논나〉 채널의 이경신(경신)과 장명숙(논나)이다.
상품설명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축으로 한 문학과 인생의 회고록. 달리기를 통해 데뷔 30년을 맞은 작가의 문학관과 인생관, 내적 성찰을 풀어냈다. 하루키는 왜 많은 운동 중에 달리기를 선택했는가? 달리기가 그의 소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하루키는 이 책에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상품설명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상품설명 『말하기를 말하기』,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힘 빼기의 기술』 김하나 작가가 『금빛 종소리_김하나의 자유롭고 쾌락적인 고전 읽기』를 출간하였다. 김하나 작가는 다섯 작품을 중심으로, 고전 산책 안내자가 되어 ‘자유롭고 쾌락적으로’ 독자와 함께 ‘고전 읽기’ 골목들을 걷는다.
상품설명 지난 몇 해간 쓰인 산문들을 엮은 서한나의 첫 단독 저서. 잡지 『보슈BOSHU』를 만들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공저 『피리 부는 여자들』과 『한겨레』 칼럼 ‘서울 말고’, 메일링 서비스 ‘잡문프로젝트’를 발행하는 동안 써온 글들을 모았다.
상품설명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파헤친 불안, 그 원인과 해법. '불안'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매우 밀접한 개념이다. 알랭 드 보통의 말대로, 우리의 삶은 불안을 떨쳐내고, 새로운 불안을 맞아들이고, 또 다시 그것을 떨쳐내는 과정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불안>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종류의 불안 중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 불안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상품설명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상품설명 프롬은 가장 능동적으로 자신의 퍼스낼리티 전체를 발달시켜 생산적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아무리 사랑하려고 노력해도 반드시 실패하기 마련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는 한, 또한 참된 겸손, 용기, 신념, 훈련이 없는 한 개인적인 사랑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상품설명 포르투갈의 국민작가로 추앙받는 페르난두 페소아가 쓴 <불안의 서>. 짧으면 원고지 2~3매, 길면 20매 분량인 에세이 480여 편이 실려 있다. 어둠, 모호함, 실패, 곤경, 침묵 등을 자신의 헤테로님 베르나르두 소아레스를 통해 노래하고 있다. 소설가 배수아의 완역본.
상품설명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오른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미셸 자우너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유수의 언론 매체와 온라인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버락 오바마의 추천을 받았다.
상품설명 항상 사랑이 어렵기만 했던 사람들에게 관계의 흐름에 따라 가장 고민되는 지점을 속 시원하게 짚어주는 '사랑의 교과서'이자 '관계의 바이블'이 되어주는 책이다. '나'를 지키면서, 사랑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계 카운슬링 크리에이터 김달이 저자로 나서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상품설명 배우이자 방송인,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남편과 함께 삼 남매를 기른 신애라 집사의 간증이 담긴 첫 번째 에세이다. 그녀의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강한 경탄,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는 마침내 인생이 믿음으로 해석된 자가 전하는 소망과 기쁨의 찬양처럼 들린다.
상품설명 아는 것 같지만, 실은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있다. 무대 위에서, 혹은 사각형의 프레임 속에서 언제나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배우’라는 직업이 그렇다. 많은 사람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베일에 가려진 일. 이 책은 그런 배우라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살며시 문을 열어 준다.
상품설명 2001년도 초판의 개정판. 지은이는 영혼이나 존재의 본질 또는 궁극적인 깨달음을 찾는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뛰어난 영적 교사이다. 이 책은 그가 세미나와 명상수업, 개인 상담에서 나왔던 질문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제기되었던 질문들은 당시의 대화 내용을 고스란히 옮겨 적어 이해를 도왔고, 종종 나오는 질문들은 하나로 묶어 유형별로 답했다.
상품설명 아마존닷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논픽션 1위, 빌 게이츠와 소설가 김훈이 추천한 화제의 책. 빈곤과 무너져가는 가족, 그 어둠 속에서 일어선 한 청년의 진솔한 성장기. '힐빌리'는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상품설명 ‘교육전문가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일명 이은경쌤은 누적조회수 3,000만 뷰를 기록한 교육전문가면서 수많은 자녀교육서와 학습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은 저자가 또래 엄마들과 온, 오프에서 만나 고민을 나누면서 관심이 높았던 주제를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
상품설명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찾아온 또 다른 기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과 성장의 스토리를 담은 포토에세이가 출간된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으로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와 함께한 기억을 전한 작은할부지 송바오(송영관 주키퍼)가 이번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에도 함께한다.
상품설명 한국 대중문화에 가장 독보적인 자취를 남긴 뮤지션 김창완의 에세이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된다. 김창완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답한 편지와 오프닝을 엮었다. 손으로 그린 47개의 동그라미 중 두어 개만 그럴듯한 것처럼, 회사생활도 47일 중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이라고 위로한 편지는 SNS와 블로그에 오랫동안 화제가 되었다.
상품설명 카뮈가 첫 작품 <이방인>과 같은 해에 발표한 작품으로, 집필은 <이방인>보다 먼저 시작했다. 이 작품은 그의 문학적 기반이 되는 사상의 단초를 그리스 신화의 시시포스 이야기로 풀어 나간 철학 에세이로, 소설 <이방인>, 희곡 '칼리굴라'와 함께 '부조리 3부작'을 이룬다.
상품설명 수십만 유럽인들이 먼저 읽고 추천한 《감정 학교》. 안젤름 그륀 신부는 인간의 대표적인 감정 48가지를 통해 감정이 어떻게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삶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지 알려준다. 특히 잘못된 감정적 대응으로 후회하고 있거나 자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성경 속 인물들의 다양한 예화와 융의 심리학을 결합해 감정의 양면성을 통찰력 있게 보여주고, 그 본질과 쓸모를 알려준다.
상품설명 10년 남짓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는 저자는 어린이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글을 쓰고 목소리를 내 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린이들과 만나며 발견한, 작고 약한 존재들이 분주하게 배우고 익히며 자라나는 세계가 담겨 있다.
상품설명 영어, 라틴어, 그리스어에 능통한 박문재 번역가가 심혈을 기울여 꼼꼼히 번역한 그리스어 원전 완역판이다. 여기에 독자들을 위해 번역 과정에서 알게된 지식을 바탕으로 번역가의 상세한 해제를 수록하였고, 또한 아우렐리우스가 많은 영향을 받은 에픽테토스의 ‘명언집’을 부록으로 실었다.
상품설명 재테크에 관한 진정성 있는 따뜻한 조언으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뿅글이.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와 뿅글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첫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뿅글이 채널의 영상에는 “뿅글님 영상은 늘 배울 게 많아요”, “항상 좋은 자극 많이 받고 가네요”라는 댓글들로 가득하다.
상품설명 스스로는 먹을 수도,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삶. 진통제 없이는 버틸 수 없고,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침몰시키고 마는 삶.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아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을 견디며 사는 삶.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을 사는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상품설명 부엌일 젬병이었던 인문학자가 부엌에서 홀로 서기를 한다. 병석에 있는 아내는 이제 어떤 음식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그나마 입에 대는 거라곤 남편이 마음을 다해 만든 요리뿐. 고통과 아픔 대신,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짧은 기쁨의 순간을 붙잡아두기 위해 쓴 남편의 부엌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