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적소개 조선 중기의 명장 임경업(1594~1646)장군이 연평도 주민에게 끼친 전설적인 시해를 숭모, 제향하는 사당으로, 인조 때 당시 평안도 병마절도사 겸 안주목사로 있던 임경업장군이 두 왕자(소현세자, 봉림대군)를 구출하기 위해 청을 쳐야한다고 생각하고 제물포에서 배를 타고 산동으로 향하던 도중에 연평도에 잠시 정박하게 되어, 가시나무를 연평도 앞바다에 꽂게하여 간조 때에 많은 고기를 잡았다고 함. 이것이 조기잡이의 유래가 되어 주민들이 임경업장군의 선견지명을 숭배해 사당을 건립하고 봄마다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게 됨.(임경업 장군 및 조기잡이 유래는 전설로만 알려져 오고 있으며 구체적인 문헌기록은 찾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