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적소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조선 시대 인천 부사 및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인물들의 선정비군선정비(善政碑)는 일명 송덕비(頌德碑), 유애비(遺愛碑)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관직에 있는 사람이 백성들에게 은혜와 교화를 끼쳤을 때이를 기념하고 칭송하는 의미에서 세우는 비석을 말한다. 송덕비는 주로 관아 근처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나 고개에 설치되었기때문에 마을 곳곳에 산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천이 도시화되면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한 곳에 모아 놓았기 때문에 이렇듯 인천 향교앞 비석군을 이루게 된 것임.
향토문화유적소개 1957년 인천박물관이 주동이 되고 국립박물관과 이화 여대에서 합동 발굴조사를 진행함. 발굴 당시 고인돌은 뚜껑돌이 3분의 1가량 흙에 매몰 되어 있었던 상태였고, 발굴에 따라 뚜껑돌 아래 하부 구조가 드러남. 고임돌의 수는 두 개로, 서쪽의 고임돌이 약간 내부로 기울어졌으며, 석실의 남향 입구는 1매석으로 밀봉되어 있었음. 발굴조사 결과 고인돌의 구조가 북방식이라는 것을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