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적소개 계양산 동쪽 능선에 있는 계양산성은 돌로 쌓은 성으로, 고산성이라고도 부름. 성을 쌓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증보문헌비고, 관방 성곽조에 의하면 성둘레가 1937보(步)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성곽이 훼손된 상태임
향토문화유적소개 성종의 12남 무산군 손자인 이선봉 (1578∼1660)은 순평군에 봉해졌으며 부평 동면(현 동양동)에 낙향하여 정착하였음. 현재 묘역은 이선봉(부인 엄씨)묘, 아들 이필혐, 이필혐의 부인 구씨 등 3기의 묘와 당시에 세운 묘비, 문인석,망주석 등이 있음.
향토문화유적소개 세종의 아들 임영대군의 후손인 이찰, 이율 형제는 1613년(광해군 5)에 태어나 행실이 바르고 효성이 지극했던 형제의 효행을 기리고자 1670년(현종 11) 효자 정려를 세움. 당초 이 정려는 갈산동 종손 집 옆에 있었으나 도시화에 밀려 현 위치로 이전하였음.
향토문화유적소개 동헌, 객사, 포도청 등 수많은 건물이 있었다고 하나 초등학교를 세우면서 현재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을 헐어버림. 지금 있는 건물은 원래 ㄱ자형이었으나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ㅡ자형으로 개조한 것임. 현재건물은 동헌이 내아로 추측되고 정면 6칸, 측면 2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음.
향토문화유적소개 부평초등학교 동쪽에 어사대와 함께 있으며 원래 다른 곳에 있던 것을 1887년(고종 24) 새로이 고쳐 지으면서 이곳으로 옮겼음. 돌을 쌓아 가로 18m, 세로 16m의 크기로, 가운데에 둘레 7m의 돌산을 만들어 풀과 나무를 심고, 다리를 만들어 남쪽과 연결하였으며, 연못 동쪽에 쌓여진 돌 가운데에는, 고종 24년에 고쳐 지었다는 기록을 새긴 돌이 있음.
향토문화유적소개 1127년(고려 인종 5)에 지은 것으로 병자호란(1636년)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음. 현재의 건물은 18세기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여러 차례의 수리가 있었으며 현재 대성전,명륜당,동재,서,동무,내삼문 등이 남아 있음.전학후묘의 전형적인 향교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