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적소개 나씨할매릉은 직경 10m, 높이 2.3m 정도의 봉토분으로, 조선초기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이 릉에서 약 30m 정도 올라가면 노곡리의 당산나무인 소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궁녀였던 나씨 소저시가 궁에서 연을 날렸는데 노곡리 뒷산의 나무에 걸려서 그 주변에 무덤을 썼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향토문화유적소개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2길에 있는 서원.1707년(숙종 3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곽수강(郭壽岡)과 오선기(吳善基)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뒤 1981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